● 배당주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저금리를 넘어선 마이너스금리 시대

 

  - 저금리 상황에서는 채권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점차 희귀해지는 고정된 수익을 선점하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구조적인 저금리와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태생적인 방어주인 배당주가 유리하다.

 

 

 

 

2. 늙어가는 투자자

 

 - 나이가 들수록 리스크를 회피하고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원하게 된다. 자본이득 보다는 배당수익을 중요시하는데, 글로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이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증가속도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배당주에 대한 프리미엄의 구조적 할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 안정성

 - 꾸준히 배당을 증가시키는 배당주의 경우 오랜기간 이익의 지속성을 증명하고 시장의 신뢰를 쌓아온 기업들이다. 이들 주식의 경우 주가하락 국면에서도 방어력이 뛰어나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성장한 지금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사람이라면 배당주를 주목할 만 하다.

 

 

 

 

 

 

 

● 배당주 중에서 미국 배당주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미국 경기 아웃퍼폼과 배당여력 확대

 

  - 미국의 배당주들은 전세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이 대다수로 세계 경기를 주도하며 업황의 변동폭이 작아 배당여럭이 크다. 또한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는 주주 친화적인 기업환경으로 인해 배당성향 또한 높다.

 

 

 

 

2.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의 매력

 

  - 주식 보유 및 배당금 분배가 달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분산투자가 이루어진다. 한국에서 원화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국 자체의 위기 등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하게 된다면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이 경우 달러로 자산을 일정부분 보유하고 있다면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하면서 달러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내 총 자산 관점에서 헷지가 이루어진다. 

  이때 달러를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다면 비싸진 달러를 원화로 바꾸고 폭락한 코스피 주식이나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구매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3. 분기배당 및 월배당

 

 - 미국 배당주는 분기배당이 주를 이루고 있고 월배당의 케이스도 많다. 배당이 잦을수록 배당 재투자로 복리효과를 추가로  누릴수 있으며, 고령의 경우 연간 배당보다 생활비로 활용하기 훨씬 좋다.

 

 

 

종합

제로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가 뉴노멀로 이어질 수 있는 현 시점에서 채권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배당주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노령화로 고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큰데, 배당주는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채권의 경우 제로금리상황에서 가격상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전통적으로 채권이 수행해온 역할을 배당주가 대체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자료 출처 및 참고 :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 배당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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